최근 한국 유학 입시 시장에서 일부 대학들이 출입국 관리 기관 출신의 전직 공무원을 교수로 임용하거나 학내 주요 직책에 앉히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이들이 다음과 같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왜 대학들은 이러한 이력을 가진 이들에게 관심을 갖는 걸까요?
일각에서는 이들의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특히 비자 문제를 수월하게 해결하려는 목적이 아니냐고 지적합니다. 다만 특혜나 부당한 개입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증거 없이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중요한 점은 대학이 교육의 질과 학생 관리는 뒷전으로 한 채 유학생을 통한 수익 창출에만 지나치게 몰두할 경우, 그 피해와 위험은 결국 유학생 본인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비자가 잘 나온다’거나 ‘인맥이 있다’는 식의 감언이설만 보고 학교를 선택해서는 안 됩니다. 교육의 질, 학교의 관리 정책, 그리고 실제 비자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살피시기 바랍니다.
비자 정책은 변할 수 있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리스크는 오롯이 유학생의 몫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160832